JTBC '그린마더스클럽' ⓒ 1
(서울=1) 박하나 기자 = '그린마더스클럽' 추자현이 전 학기 어머니 반장 장혜진을 꺾고 새로운 반장으로 선출됐다.
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'그린마더스클럽'(극본 신이원/연출 라하나)에서는 2학기 학부모 반 대표로 선출된 변춘희(추자현 분)의 모습이 담겼다.
참관수업이 끝나고, 담임교사(이지현 분)는 엄마들을 불러 모아 2학기 반 대표 선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. 이에 1학기 반장이었던 김영미(장혜진 분)가 여러 이유로 연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.
그러나 누군가 변춘희를 2학기 새로운 반장으로 추천하며 시선을 모았다. 이에 변춘희는 못 이기듯 2학기 반대표 후보로 나섰다. 결국 다수결로 진행된 투표 결과, 변춘희가 2학기 반 대표로 선출됐고, 변춘희는 "부족한 게 많은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, 어머님들이 원하신다면"이라며 당선된 소감을 밝혔다.
한편, JTBC 수목드라마 '그린마더스클럽'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수,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.
hanappy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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